태국방콕으로 6박7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환전을 토스로 했는데 토스로는 태국 돈인 바트로 바로 환전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달러와 한국돈을 섞어 한국으로 가져갔습니다.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환전하고 여행가시면 됩니다. 저는 6박7일 기준 500달러 가져갔는데 기념품까지 딱 맞춰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시암파라곤 환전 하는 곳
슈퍼리치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슈퍼리치에서 환전을 하고 싶었으나 첫날 일정인 시암파라곤 중심 상권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곳에 위치하더라구요.
날은 너무 덥고(평균기온38도 이상) 습하니 가기가 싫어 주변 환전소를 찾다 우연히 시암환전소(siam exchange)를 발견했습니다. 리뷰도 나쁘지 않아 바로 방문했습니다.
구글지도로 봤을 때 시암파라곤 역 기준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육교가 있습니다. 콘크리티에 방콕글자와 건물 옥외광고 때문인지많은 외국인들의 포토스팟이었습니다.
걷다보면 내려가는 계단 옆 육교 사이로 위 사진처럼siam exchange 라고 보입니다. 해당 방향의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입구는 우측사진과 같고 좌측사진처럼 매장 앞 좌측에 당일 환율표를 보여줍니다. 달러같은 경우 100달러가 가장 환율이 좋네요.
시암파라곤 환전소 환전 하는 방법
1. 1번째 사진에서 번호표를 뽑고
2. 2번쨰 사진 방향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는다.
3. 3번쨰 사진 우측에서 번호를 불러주는데 줄 서서 환전하면 됩니다.
먼저 200달러 바꿨는데 환율이 좋아 300달러 더 추가 환전을 요청했습니다. 매장 앞 환율표를 나오면서 봤기 때문에 200먼저 했습니다(환율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수증을 주고 위와 같은 서류에 정보를 작성해야했습니다. 호텔 이름과 호텔 전화번호를 적었고 제출했습니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영수증을 보면 18350 바트를 받았고 당일 네이버 환율로 입력시 18418 바트이기 때문에 60바트 대략 2400원 조금 안되 정도만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환율을 정말 잘 쳐주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