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수완나품공항 가는 방법
태국 방콕과 파타야 6박 7일 일정이 끝나고 파타야에서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해야하는 날이왔습니다. 검색하여 알아보니 그랩이나 볼트로 택시를 잡아 이동하는 방법, 좀티엔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볼트로 출발지를 거주했던 인터컨티넨탈 숙소로, 도착지를 수완나품 공항으로 잡으니 1000바트 (약 4만원)이 나왔고 좀티엔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예매하고 가는 건 아래 사진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143바트 (약 5600원) 차이가 컸기 때문에 저는 좀티엔버스터미널에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시스템오류가 가끔 있으니 직접 방문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방콕에서 파타야가는 버스를 예매하려했는데, 원하는 시간대에 예매가 불가하여 직접가보니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예매하는 방법
가게에 들어가면 창구가 두개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창구 앞으로 가서 수완나품공항(airport)라고 말하면 표를 끊어주는데요. 1인당 143바트이고 예매는 금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사항
저희는 한국 가는 비행기 일정이 오후4시였고 좀티엔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이동 시 2시간 조금 안걸린다고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11시 30분좀 안되는 시간에 도착하여 12시 버스를 예매하려고 갔는데, 12시 버스는 만차라 12시 30분 버스를 예매하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파타야에서 수완나품공항을 갈 때 좀티엔버스터미널로 갈 계획이시라면 조금 여유롭게 출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좀티엔버스터미널 옆 카페 Somboon Cafe Bistro
예상치 못한 1시간 대기 때문에 대피해야할 곳이 필요했습니다.(버스터미널 대기실은 에어컨 가동 안됩니다) 너무 더워 걸어갈 힘도 없어 바로 옆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땡모반(수박주스)랑 타이밀크티 마셨는데 땡모반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버스대기시간이 길다면 멀리가지말고 미리와서
somboon cafe bistro에서 기다렸다가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