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일정, 청약방법 총정리

공모주란

공모주란 주식시장에서 상장을 진행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모집하는 행위를 말하며, 청약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하며 총 모인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투자자들에게 해당 주식을 나눠줍니다. 이때 나눠준 주식을 공모주라고 부릅니다.

공모주는 투자자들이 청약한 금액에 따라 배정되므로, 주식을 못 받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배정받은 공모주는 주식 상장 당일부터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많이 모이고 투자 금액이 많으면 해당 회사가 시장에서 높은 기대와 평가를 받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대를 많이 받은 공모주들은 상장 후 첫 거래일부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모주 청약을 로또에 빗대어 표기하기도 합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 청약일정을 보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단, 공모주는 수요를 예측하고 기대 이하의 수요치가 집계된다면 철회를 하고 다음에 청약을 하는 회사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확인을 통해 공모주 청약일정을 정확히 아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금융 > 국내증시 > IPO 에서 공모주 청약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O는 좌측 하단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증권사 홈페이지 : 청약일정 메뉴에서 공모주 청약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공모주 검색하셔도 됩니다)
토스증권 : 토스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일정을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에 공모주 검색(이 방법이 가장 편리하고 빠르긴 합니다)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의 계좌를 확인합니다. 공모주 마다 계좌를 언제까지 개설해야만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원하는 공모주 청약 시작 날짜의 2일 전에 만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원하는 공모주를 청약하고 있는 증권사 앱을 들어갑니다.
검색창에 공모주 청약을 검색하여 공모주 청약을 시작합니다.
청약을 실시하고 일반적으로 3~4일 안에 환불이 진행되고, 1주일~2주일 후에 공모주가 상장을 합니다.
배정수량을 확인한 후, 상장일에 목표금액에 맞춰 판매를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상장을 한후, 고점을 찍고 쭉 빠지기 때문에 불안하시면 10분 이내에 판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공모주마다 청약증거금률, 중복 청약, 환불 계좌 등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청약증거금률은 청약을 위해 미리 넣는 돈의 비율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공모주 증거금률은 50%이며, 공모가가 1만 원인 주식 100주를 청약하고 싶다면 증거금은 50만 원을 넣으시면 됩니다.

공모주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공모주의 가격은 수요예측 과정을 거쳐 결정됩니다. 수요예측은 공모주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상태, 사업전망, 시장동향 등을 분석하여 희망 공모가 범위 내에서 적정 공모가를 제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됩니다.

공모주 청약 시에는 청약일정, 청약증거금, 중복청약, 가능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공모주의 가격은 상장 첫날 변동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공모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동산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신규 아파트의 청약을 하는 것처럼 공모주의 경우에도 상장 이후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큰 몫을 합니다.
대부분의 공모주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할 기회가 있어 수익률이 좋은 편입니다. (실제 투자했을 때 스팩 주 한 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높은 가격으로 매도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수는 약 900개, 코스닥은 약 1600개로 총 2500개이며, 매년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서 약 100개 종목이 신규 상장하고 있습니다.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 투자를 잘만 활용한다면 꽤 쏠쏠하게 용돈벌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쏟는 이유입니다.